【고령】고령미술인협회(회장 염상우)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가야문화권 초청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고령미술인협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30명이 모여서 회화·조각분과, 공예·서각·디자인분과로 구성해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미술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이번 정기전시회는 가야의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경남·경북·전남·전북 등 가야문화권 10개 지역 초대작가와 고령미술인협회 작가들이 함께하는 가야문화권 초청 기획전시회로 기획되었다.

염상우 고령미술인협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교류와 소통에 의해 지역 간 상생하며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발전해 나가리라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고령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여건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우리 지역이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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