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도 관광육성사업 선정

[성주] 성주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10월이면 세종대왕자태실에서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야간관광상품 ‘세종대왕자태실로 나르샤’에 이어 올해는 경북도 대표관광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으로 관광객들을 맞았다.

명당 태실의 영험한 기운을 일상에 지친 MZ세대에 북돋아 주고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군싹도는 성주 킹캉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 행사는 △배우와 함께 명상과 산책의 시간 ‘태실 가이딩 투어’ △공원 산책로에서 펼쳐진 ‘길 위의 인문학’ △고민경청 상담 프로그램 ‘타로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사찰인 선석사 대웅전 앞에서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문화 스테이케이션’으로 마무리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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