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 봉양면(면장 이기훈)은 최근 봉양면 쌍계천 둘레길 일대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쌍계천 둘레길은 봉양면 주민들의 주요 산책코스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목재 데크뿐 아니라 은은한 조명을 설치하여 야경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둘레길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양면 주민 이 모씨는 “의성읍의 남대천 둘레길을 보며 부러웠던 적이 많았는데 봉양면도 이에 대응하는 산책로를 보유하게 되어 앞으로 많이 이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이번 경관조명 조성 사업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봉양면 주민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쾌적한 이미지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아가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조형물 등과 연계하여 봉양면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