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위군 효령면(면장 박시형)는 지난 4일 생활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예의 기초와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를 배우게 된다.

이번 효령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생활도자기만들기, 수지침&뜸,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효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모집에 지원해 주신 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업은 개인 도구 사용, 대화를 자제하고 교육장소에 감염예방을 위한 필수물품을 비치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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