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의성을 배경으로 촬영한 따뜻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 주민시사회를 6월 22일(수) 오후 7시, 의성작은영화관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

김우석 감독, 홍수아, 최웅 주연의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대부분 의성군에서 촬영됐다.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및 감독의 무대인사가 함께 진행되며, 초대권은 21일(화) 12시부터 의성작은영화관(☎833-7718)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1인 4매 한정)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이 배경이 되는 영화 개봉으로 군민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대외적으로 우리군의 면면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성군이 힐링 관광지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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