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의성군 봉양면 풍리리 소재 마늘밭을 경작하는 다문화가정(베트남,38세)에 최미섭 경찰서장을 비롯 직원, 안보협력위원회,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 중부농협 직원 총37명이 현장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 돕기 행사는 최근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농가 인력난 해소와 경찰이 농사현장에서 실질적인 다문화가정 보호 활동 및 소통코자 실시했다,

의성경찰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후 일손돕기 행사를 처음 시행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다문화 농가를 상대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현묵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