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확대간부회의

[영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기문<사진>영천시장이 2일 업무에 복귀하고 지역현안 챙기기와 민선 8기 준비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최시장은 6월 직원 정례회에서 공직자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당부하면서 민선 8기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기문 시장은 확대간부 회의에서 부재 중 현안을 보고받으며, 권한대행 기간 시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대책 등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빈틈없는 대비를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최 시장이 복귀일부터 민선 7기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속도전을 강도 높게 주문하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의 잰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선거기간 각계각층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선 8기 시정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답을 들을 수 있었다”며“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더 위대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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