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방과후 놀이유치원’ 30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원당 700만원 모두 2억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근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고, 공·사립 유치원장 9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유치원별 연 2차례 이상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한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맞춤형 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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