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대구세명학교 강당에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와 대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선수단,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대구장애인체육회의 경과보고 및 학생들의 훈련 영상물 상영,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선수단 격려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미래를’이란 주제로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7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