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음 달 9일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음반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선주문량이 144만 장을 넘겼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음반 선주문량은 예약판매 6일 만에 81만6천 장을 돌파했고, 15일 만에 144만7천 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2집 선주문량 70만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다. 빅히트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일 음반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미니음반은 전작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의 이야기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등을 다룬다.

이들은 오는 7월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