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문충운<사진>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문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은 현직이 시민들의 교체 민심을 뒤엎고, 참여하게 돼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기가 됐지만 이를 탓하거나 ‘불공정’으로 떼쓰지 않겠다”며 “성장 엔진이 꺼져가는 위기의 포항호를 구해야한다는 절박한 심정과 포항의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는 믿음으로 포항시장 후보경선에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승리로 다가오는 6월 1일을 모든 갈등과 반목을 말끔히 씻어내고, 포항이 새로운 출발과 함께 시민의 감동이 시작되는 첫 날이 되도록 하겠다”며 “진정한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더욱 세밀하고 세심한 서민 우선의 생활정치, 현장정치로 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포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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