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케플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케플러의 데뷔곡 ‘와다다’(WA DA DA)가 한국 걸그룹 데뷔곡 가운데 역대 가장 짧은 기간에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나온 이 노래는 누적 재생 횟수 5천만회를 넘겨 3월 기준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의 인증을 부여한다.

케플러는 데뷔 3개월 만에 골드 인증을 받아 한국 걸그룹 데뷔곡 기준 최단기간 골드 인증이라는 기록을 썼다.

케플러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상위 9명으로 결성된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의 데뷔곡 ‘와다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기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