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이어 나영석 PD와 재회

tvN 새 예능 ‘뜻밖의 여정’. /tvN 제공
tvN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배우 윤여정의 이야기를 담은 새 예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뜻밖의 여정’은 지난해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를 수상한 윤여정이 지난달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기까지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나영석·신효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서진이 윤여정의 매니저로 나서 ‘윤식당’·‘윤스테이’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신 PD는 “윤여정의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낼 예정”이라면서 “프로페셔널한 배우 윤여정의 모습과 소탈한 일상 속에서 또 다른 ‘뜻밖의 여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달 8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