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보건소는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보건소는 중위소득 80%이하 소득가정이면서 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 127가구, 150명을 선정해 감자, 우유 등의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또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조리실습 ‘집 쿡(COOK) 플러스’를 운영해 스스로 건강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손쉬운 조리법도 제공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임산부ž영유아가 건강 식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코로나 시대에도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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