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정보처장 등 2명은 포항해경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해역의 감시체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방위작전 협조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밀입국·밀수, 대공 용의점 선박, 미식별 선박 등에 대비해 드론 등 선진화된 감시태세 및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민 서장은 “군·경 상호 간 해상경계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상황처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