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후진, 황재용, 이정걸 시의원들이 김창기(왼쪽 세번째)의장에게 유공 표창을 전수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의회제공
진후진, 황재용, 이정걸 시의원들이 김창기(왼쪽 세번째)의장에게 유공 표창을 전수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의회제공

문경시의회는 이정걸, 진후진, 황재용 의원이 지방의회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정걸, 진후진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이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황재용 의원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이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각 표창은 그간 지방의회 운영 및 지방자치 발전에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문경시의회는 모든 의원이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발전을 위해 분투한 결과, 3명이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경시의회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을 펼치고자 문경시의회 모두 최선을 다해왔다”며 “시민이 행복한 문경, 와서 살고싶은 고장 문경을 건설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다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