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은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독서야 놀자’를 진행한다.

‘독서야 놀자’는 삼국유사 관련 도서(석굴암)를 읽고 역사를 이해하며, 원고 작성법과 맞춤법을 배워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약 120분이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도서소개, 문장의 구성 이해 및 원고 작성, 스토리보드 작성, 꾸미기 및 책 완성, 공유하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접수 및 문의는 군위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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