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지난 13일 SAM(Students Arise Movement) Africa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임은미 SAM Africa 대표, 정명기 사단법인팀앤팀 캐나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프리카 빈곤퇴치에 기여할 현지 지도자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학생, 교수진 상호 교류 △석사과정생 장학 지원 △현장활동 지원을 통한 차세대 지도자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SAM Africa 소속 우수한 청년들이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커리큘럼을 이수해 빈곤퇴치와 지역개발 분야의 차세대 지도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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