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추팀, 해수담수화장치 제안

김대희 학생, 유지호 학생
김대희 학생, 유지호 학생

대구과학고등학교 ‘김유미추’팀이 최근 열린 ‘2021 한화사이언스 챌린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대희, 유지호 학생의 ‘김유미추’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름 바다의 골칫거리 해파리, 영농 폐기물인 보릿대의 특성과 태양광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 장치를 제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79팀, 558명의 고등학생이 지원했고, 김유미추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추재석 지도교사는 “김대희, 유지호 학생은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자동화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으로써 연구자로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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