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용규)는 8일 소규모 건설현장, 제조업, 폐기물 처리업, 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점검반은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안전난간, 작업발판, 개구부덮개 등의 안전시설과 위험기계·기구에 끼이지 않도록 원동기·회전축 등에 덮개, 울 등의 안전 설비가 제대로 설치돼 있는 지를 점검했다.

박용규 경북동부지사장은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집중단속기간(8.30∼10.31)동안에는 ‘3대 안전조치 미준수 사업장 집중단속’ 캠페인을 실시해 산업현장을 비롯해 산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모으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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