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8일 포항시 소재 에이스기전(주)(대표 최동선)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사진>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기업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기부하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경북지역 102곳의 기업이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에이스기전(주)는 전기·소방·통신 공사 업체로,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등을 돕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최동선 대표는 “최근 우리 지역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는데, 복구를 위해 애쓰는 적십자 봉사원을 보고 나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적십자와 함께 우리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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