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최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SSGC(Stroke&Spine Grand Conference)’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컨퍼런스는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김철홍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18년 ‘메디컬·바이오로지컬·엔지니어링·컴퓨팅(MBEC)로부터 우수한 논문을 쓴 연구자에게 주는 ‘나이팅게일상’을 수상했고 공학인이지만 AI 의료기기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Trans-Energy Multimodal Imaging : from Development to Commercial Products via Clinical Translation’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초음파 영상 시스템은 생체 내 조직의 영상을 촬영해 질병으로 변화한 조직을 진단뿐 아니라 목적에 맞게 응용할 수 있어 다양한 임상 연구에도 적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