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병역판정검사 중지 대상 기관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뿐만 아니라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까지 포함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의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중지기간에 검사일자가 정해진 사람은 본인이 원하는 일자로 연기 조치된다. 병역판정검사가 다시 시작돼도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 등이 있었던 사람은 안전하다고 확인될 때까지 연기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대경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과(053-607-6231)로 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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