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이 고향인 김 서장(53)은 청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81년 경위로 임관한 후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성주경찰서장, 대구청 정보통신담당관 등을 거쳤다.
김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체감치안 향상, 자체사고 예방, 공인으로서의 자세확립,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상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이 능력껏 소신 있게 업무에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취임소감을 밝혔다.
부인 유분선 (49)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