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진시장 일원서 개최

[울진] 울진군은 ‘2018 추석맞이 울진전통시장 하.하.하. 웃음만복 축제’<포스터>를 오는 15일 울진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울진시장축제는 울진시장상인회(회장 조규도)가 주관하고, 울진군·한수원 (주)한울원자력본부·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1시 풍물패·울진 댄스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으로 개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웃음왕 사진콘테스트, 온누리상품권 증정, 가족 게임존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축제 당일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장 전 품목 10% ~30%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울진맘 30팀이 만든 액세서리·각종 핸드메이드 제품·쿠키 간식류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존, 울진농가 10팀이 참여하는 로컬푸드존, 울진시장상인회에서 준비한 마시따 먹거리존 등이 마련된다.

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울진시장에서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매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가와 고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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