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예비후보는 “대구국제공항의 이전을 계기로 국제적인 스포츠이벤트, 행사, 컨벤션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스포츠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내는 주체다”며 “용품, 장비, 의류 등의 2차 산업 시장과 각종 스포츠 서비스·정보 등 3차 산업 시장을 형성하기에 대구의 섬유, IT산업과 연계한다면 산업적 가치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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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8.03.25 21:07
- 게재일 2018.03.26
- 지면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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