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공장 기숙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대구와 칠곡지역 공장 기숙사에 침입해 현금과 체크카드 등을 절취한 혐의(절도 등)로 A씨(45)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와 경북 칠곡지역 공장 기숙사·작업장에 침입해 현금과 카드 등 84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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