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130억원 증액된 5천67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보통교부세 증가분 및 특별교부세 확보 예산, 그리고 특별조정교부금과 국도비 보조금 변경분 등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해예방,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녹색문화상생밸트 조성사업 10억원 △2016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공원 조성사업 7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7억6천만원 △진남교 보수사업 5억원 △단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5억6천만원 △재해예방사업 9억7천만원 △오미자 집하가공시설 4억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1억원 등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