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는 7일 제26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차수환 의원, 부의장에 김옥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6명 전원이 참석해 차수환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3표를 얻었고, 김옥란 의원도 1차 투표에서 11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대구 동구의회 차수환 신임의장은“앞으로 생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의회, 주민이 진정 원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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