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이 지난 19일 개장식<사진>을 시작으로 문경 전통 도자기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및 판매에 들어갔다.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은 2014년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지역향토자원 육성2단계 사업에 `생활속 그릇이야기 명품화 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4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이곳에는 문경의 전통도예작가 30여명의 도자기를 한눈에 보고 살 수 있고 문경의 도예작가들 간의 정보교류의 장소이자 문경 도자기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 등이 참석해 개장식을 축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문경도자기가 홍보판매장 개장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도자기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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