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에 입주한 한 부부는 마치 명품상품을 열듯 현관입구에서 (주)서한이 마련한 `행복스티커`를 개봉하고 새집으로 입주했다.
(주)서한은 입주를 2년을 기다린 주민의 행복한 입주를 위해 `행복스티커 봉인제`를 기획하고 현관 도어락에서부터 붙박이장까지 행복스티커를 붙여 입주자가 새 상품을 개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입주자는 “소소한 이벤트지만 새집에 들어오는 입주민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서한의 정성에 감동받았다”며 “일반적으로 형식적인 입주증정품을 받고 잊어버리기 십상이지만 이번 이벤트는 평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서한의 입주담당자는 “입주자가 새집의 첫 주인으로 들어오는 기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마련하고 이번에 처음 적용했다”면서 “이집에서 시작하는 이다음 삶이 더 좋아지고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서한은 지난 6월 수목원 서한이다음 완판에 이어 대구혁신도시 입구에 각산 서한이다음을 공개한다.
각산 서한이다음은 전용 59㎡(96가구), 74㎡(80가구), 84㎡(196가구) 등 모두 372가구 모델하우스를 9월초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791-62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