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남·북구청,읍면동 민원실
평일 근무와 같은 650건 처리

포항시가 임시 공휴일인 지난 14일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 처리에 혼신을 기울였다.

이날 남·북구청, 시청, 읍면동 민원실에서 44명의 공무원이 평일과 같이 근무를 실시했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각종 증명 발급 및 생활민원 약 650건을 처리했다.

포항시 김복조 새마을민원과장은 “그동안 시간적 제약 등으로 민원실 방문을 미뤘던 민원인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에 시산하 전체 민원실을 운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위주의 민원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