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자)은 지난 10일 왜관시장에서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온누리 상품권과 현금으로 지역 농산물 및 다양한 생활용품 구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에 사용된 장바구니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손수 만든 것으로 시장 상인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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