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구성, 범군민운동 전개키로

【성주】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재복)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 범 군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고향 성주 경제살리기 100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자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 성주전통시장 개장과 더불어 전문가 초빙 특강, 공동참여 시책 발표 및 토론, 기관 단체별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성주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 하고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1년여 동안 이어지고 있는 폐기물 매립장 관련 민원해결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매립장 사후 안전대책 강구 및 피해주민 보상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이재복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경제의 현실을 정확하게 분석해 대안을 찾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성주경제에 파란불이 켜지리라고 생각한다”며 “성주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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