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최경환 부총리 등 방문
현안사업 당위성 설명

▲ 이승율(왼쪽) 청도군수가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청도군은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기획재정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대면해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 청도읍성 관광자원화, 장애인복지관 이전 신축, 숲속의 청정식품 상품화, 청도자연휴양림 조성 등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청공회, 출향인사 등과 공조 대응체제를 구축해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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