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회장 재추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는 28일 오전 상의 3층 챔버룸에서 `제22대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상태<사진> (주)평화발레오 회장을 21대에 이어 22대 위원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위원회의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3년 사회공헌 저변 확대와 친기업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설립돼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 `1사 1교 악기기부`, `세상 속에 녹아드는 나눔교육`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해왔다. 22대 위원회는 21대 위원회에 참여한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으로 참여범위를 확대해 총 22명의 상공의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회 산하에는 위원 소속 기업의 사회공헌업무 담당부서장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 앞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태 위원회 회장은 “22대에서는 참여범위가 확대된 만큼, 더욱 많은 분야에서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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