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달 3일까지 접수

대구시는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수탁기관과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 위원`을 20일부터 6월3일까지 15일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별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사업 간 연계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유사·중복되는 사업을 조정하고 컨트롤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 소재,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에 경험이 있는 등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 취지에 부합되는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며, 사전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호수빌딩 1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수탁 신청서는 6월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 자치행정과(803-2841)에서 접수한다.

대구시는 민간위탁적격자심의위원회 위원과 수탁 기관 접수 후 7월경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 적격자 심의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해 주민주도적 사업 추진에 적정한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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