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첫 화상회의 실시 주민센터와 협조체제 구축

대구 동구(구청장 강대식)는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실시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구·동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5일 첫 번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에 진행된 화상회의는 구청과 행정의 일선기관인 동주민센터와의 다자간 동시 화상회의로 풍수해 및 재난발생 예방과 상황발생시 공동대응 전략과 그동안 산불예방활동 등 구정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화상회의 시스템`은 서버에 접속한 후 회의 주재자가 회의방을 개설하면 참여자가 회의방에 참여해 회의가 진행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대구 동구청은 앞으로 구청과 동주민센터와의 다양한 업무협조를 위해 긴급회의는 물론이고 각종 민원사항, 실무자와의 업무처리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