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토미` 친환경재배 확대 노력

【울진】 울진군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단지의 내실화와 규모화를 도모하고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15년 특수농법 재배면적을 76개단지 840ha(친환경 670, 관행 170)로 확정하고 총사업비 3억2천5백만원으로 제초용 우렁이 50t을 공급한다.

군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관행 농법에서 과감히 탈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초용 우렁이는 10a당 6kg을 기준으로 친환경 80% 관행 60%을 지원하며 공급 시기는 모내기 후 5~10일 이내 관내 2개소에서 생산된 우렁이를 단지별로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한다.

특히 올해는 우렁이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용 친환경농자재, 친환경단지 유기질비료, 유기상토 공급 등 친환경 벼 재배에 따른 친환경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친환경 농업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에 지원했다

울진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대표 브랜드인 `울진 생토미`의 안전성과 우수성 확보를 위해 전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유기농법으로 한 단계 상향시켜 생토미를 유기농산물로 생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