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17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제161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전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 14일 양일간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 사업장`등 7개소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첫째날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회상나루), 낙동강 역사이야기촌 등 사벌·중동·낙동면에 걸쳐있는 낙동강 주변사업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많은 예산이 집중 투자되고 있는 큰 사업들인 만큼 시민들에게 부가가치가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둘째날은 화북 상오리 백두대간 십승지 생태자원화, 화서 신봉리 화령 거점면 소재지마을 종합개발 등의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집행부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과정에서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세세한 부분들까지 관심을 보이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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