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4인1조 단체전 정상에

▲ 고령군 공무원 볼링팀이 제12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령】 고령군이 제1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20일 이틀간 대구 브라보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및 17개 시군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4인 1조 단체전에서 군부는 고령군이 우승하고 2위는 군위군, 3위는 청도군이 뒤를 이었다.

시부는 포항시가 종합우승을, 경주시와 구미시가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바쁜 업무 중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량을 키워왔으며,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