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그룹 우방산업(주)은 24일 오전 11시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에서 이현준 군수, 석태용 경북개발공사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건설 근로자 숙소인 우방 아이유쉘 복지타운 기공식을 가졌다.
【예천】 SM그룹 우방산업(주)은 24일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현지에서 이현준 군수, 석태용 경북개발공사본부장, 호명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신도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근로자 숙소 우방 아이유쉘 복지타운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근로자 숙소 기공식차원을 넘어선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우방산업에서 기획해서 마련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호명면사무소에서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00여포(9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는 지난 3월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를 예천군에 기증한 데 이은 2차 기부다.

김종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방산업(주)은 경북 신도청 이전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방 아이유쉘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 84㎡ 단일평형 798세대를 처음으로 분양해 성공리에 분양 마감하고 2차로 1천800여 세대를 올해 9월말 분양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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