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이 한국가스공사 강당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강연을 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의 `독도 바로 알기` 강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 국회의원)는 지난 10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 강당에서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독도강연회에서 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일본은 올초부터 초등학생들에게도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알려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 거짓과 왜곡된 역사를 주입시키고 있다”며 “이는 매우 위험한 정책으로 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올해 20명의 독도전문강사를 양성했고 전국을 대상으로 `독도 역사와 미래, 독도영유권 당위성`에 대한 강의를 직접 해준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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