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추진위 5대 추진안 설정

【상주】 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상주, 살기 좋은 상주 실현을 위한 제28차 상주시 규제개혁추진위원회 회의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법조계 및 학계, 기업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는 상주시 규제개혁추진위원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자치법규의 신설규제와 상공인에게 부담을 주는 숨어있는 규제에 대한 안건 심사를 했다. <사진> 상주시는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정비, 규제시스템 개혁을 통한 소극적 행태 해소, 능동적 규제개혁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민관소통을 통한 규제개혁 투명성 강화 등 규제개혁 5대 추진방안을 설정해 집중적인 개혁에 나서고 있다.

민인기 상주시 부시장은 “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부담을 주는 규제 발굴을 위한 다채널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수요자 및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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