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북대병원 제37대 병원장에 조병채(55·성형외과·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교육부로부터 조병채 신임 병원장이 최종 승인을 받아 16일자로 임명됐고 앞으로 3년간 임기를 맡게 된다.

신임 조병채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 의학석사,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경북대병원에서 인턴과 성형외과 전공의과정 등을 마쳤으며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과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병원 신임 조병채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에게 항상 신뢰받는 지역거점병원 및 친절한 병원으로 환자중심의 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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