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상담·서류대행 서비스

▲ 영덕군 건축 담당공무원이 민원인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다.
【영덕】 정부 3.0의 서비스정부 구현 시책에 맞추어 영덕군이 군민 편의에 맞춘 원스톱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건축무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상담은 직접상담과 전화상담 모두 가능하다. 직접상담은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 건축담당부서를 방문해서 이뤄지며, 전화상담은 054-730-6352~6355번에서 가능하다.

건축 상담자는 영덕군 건축담당공무원 및 해당 지역 건축사이며, 상담내용은 건축 기준 및 관계법령, 건축관련전문지식, 영덕군 건축정책,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및 무허가건축물 시정방법 등 건축과 관계된 전반적인 사항이다.

영덕군은 현장 및 전화 상담 민원인들에 대하여 친절한 무료상담과 함께 요청 시 간단한 민원서류의 작성을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민원상담자와 함께 공사장 및 현지방문 등을 통해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 지도 등 생활불편사항을 정비·계도해 민원발생 요인의 사전예방 활동을 적극 펴나갈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민이 어렵게 느껴왔던 건축분야의 행정에 대해 군민과 소통하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