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부터 롯데백화점 포항점 9층 이벤트홀에서 남성 캐주얼 모음전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9일부터 바겐세일 주말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남자들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시티 캐주얼 모음전을 마련해 점퍼, 바지, 티셔츠 등을 선보이며, 갤럭시, 로가디스그린, 클럽 캠브리지 등이 참여한다.

닥스는 겨울 멋쟁이 여성을 위한 핸드백 인기 상품전을 통해 2만 8천800원부터 39만 4천800원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7층 특설매장에는 아동 브랜드 빈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집전을 마련해 티셔츠 2만 3천원, 바지 3만 8천원, 오리털점퍼 16만 4천원 등에 판매한다.

에스티로더, 시슬리 등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인기 상품전을 제안해 여성 고객들을 유혹하며, 주요 품목으로는 에스티로더 마이크로 발효 에센스 13만 5천원, 갈색병 에센스 15만 5천원, 시슬리 에센스 로션 22만원, 아이크림 세트 19만원 등이며, 각 브랜드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더블 포인트 적립을 비롯해 여행용 7종세트, 숄더백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주말 3일 동안 3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팬 세트, 밀폐 용기 세트 등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특별 사은품이 지급되는 등 여러 혜택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롯데백화점 홍보실 조병채 대리는 “겨울의 마지막 세일이기 때문에 봄을 준비하기 전 겨울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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