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재옥(대구 달서을·사진)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신관2층)에서 경찰청, 대한범죄학회, 한국범죄비행학회와 범죄통계개선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범죄통계는 1963년 대검찰청에서 최초로 월별 범죄통계를 발표한 이래 부분적인 수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60년대 통계원표를 그대로 사용해서 우리나라 범죄통계가 현재 우리나라 치안상황을 정확히 나타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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