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교회 해피데이 성료
예수전도단 16일 세미나

▲ 김한욱 목사,천태석 지부장

포항지역 교회들이 각종 영성세미나를 열어 교인들의 영성과 교회 성장을 도모한다.

포항단비교회(담임목사 안순모)는 13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김한욱 새안양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해피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목사(해피데이 대표)는 이 세미나에서 한국교회 부흥의 새 대안으로 떠오른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전도시스템은 김 목사가 담임하는 새안양교회에 도입, 1년 만에 90%이상의 출석교인수를 늘렸다.

국내 1천개 이상의 교회도 이미 목회현장에 도입해 평균 40% 이상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김 목사는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은 해피데이 진행과정에 강력하게 진행되는 기도전략을 통해 교회가 영적으로 아주 건강한 체질로 변화되고 불신자들의 전도로 교회가 크게 부흥한다”고 말했다.

예수전도단 포항지부(지부장 천태석)는 16일부터 18일까지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 비전센터 6층에서 `영적전쟁`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두 차례 이어진다. 특강은 천태석 지부장이 한다.

천태석 지부장은 “우리는 날마다 영적 영적전쟁을 치러야 한다”며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지, 기도의 원칙 등에 대해 살펴보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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