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마을과 추석 情 나눠

▲ 대명 최상태 부장, 정강화 이사(왼쪽부터) 등 회사 임원이 추석선물을 전달한 뒤 자매마을 주민들과 함께 자리를 했다.
포스코 STS제강부문 조업지원 외주파트너사 ㈜대명(사장 정영주)이 추석을 맞아 자매마을과 정을 나눴다.

대명은 지난 12일 자매마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1리를 방문해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추석을 앞둔 대명은 이날 회사 임직원들이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며 문안인사와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올해도 어르신들을 비롯 마을 주민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원했다.

지난 2011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대명은 마을 해변정화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 가을철 일손돕기, 방파제 정비(친환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난방비 지원 등 내실 있는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정영주 사장은 “올해도 자매마을 주민들의 즐거운 한가위 기원과 감사나눔으로 행복한 마음을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 선물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자매마을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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